장기이식센터,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6년 연속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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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30 08:09:42 | 조회수 | 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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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2019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6년 연속 수상 - 대한민국 장기이식 50주년, 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 수술 성공 - - 이식신장 10년 생존율 92%, 간이식 성공률 95%로 미국 앞서 - - 국내 첫 고난이도 소장이식 성공과 국내 최다 수술기록 달성 -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센터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9월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센터는 우리나라 장기이식 수술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럴드경제⦁코리아헬러드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지난해 8월, 이식수술 3,000례를 기록했으며, 70년대 이식신장 생존율 25%에서 2010년 92%로 이식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간이식팀은 지난해 이식 수술 1000건을 돌파, 간 이식 성공률 95%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국내 평균 89.5%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특히, 미국 ULCA의대병원 85%, 피츠버그 의대병원 82% 보다도 크게 앞선 수치입니다.
센터는 2007년부터 시행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을 하나로 연계하는 ‘CMC 뇌사자 발굴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뇌사자 장기기증 부족을 해결하고 있으며. 부속병원, 동문, 협력병원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뇌사추정자 발생 시 상호연계를 통하여 신속한 장기이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12월까지 총 412명의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하여 1,981명의 장기 수혜자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었으며, 가장 많은 뇌사 장기기증자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양철우 교수는 “장기이식 수술 외에는 생명을 유지할 별다른 방법이 없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망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의료진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상과 기초연구가 융합된 이식면역 중개연구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이식영역 도전, 우수한 연구 인프라 구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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