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미국 보스턴의 Peter Bent Brigham병원에서 Murray등이 일란성 쌍생아에게 신장이식을 성공한 것이 임상 신이식의 효시라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도 이후부터는 북미와 유럽에서 신장이식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69년 국내 처음으로 가톨릭대학 성모병원에서 신장이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술방법 : 복부 절개중 통증이 가장 적은 부위인 상복부에 종절개(약 8cm)를 실시하고 이곳에 수술자의 한손을 삽입하고 복강경을 이용하여 신장을 절제하며 복부절개를 통하여 신장을 즉시 적출하여 허혈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점 : 복강경을 이용하여 공여신을 적출한 환자는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하고 통증관리를 이용한 진통제의 사용이 감소하였으며, 환자는 수술 후 평균 3.8일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구분 | 기존 신장 적출술 | 복강경을 이용한 신 적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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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간 | 7.1일 | 4박5일 |
절개부위 | 약 30cm | 약 8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