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실수조차 용납받기 어려운 무한경쟁사회에서 현대인은 ‘내가 정말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나만 이상한 것은 아닌지’ 종종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다가 병이 깊어진 후에야 전문가를 찾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단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을 사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일을 돕습니다.

마음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심리검사 뿐 아니라 신경의 이상을 평가할 수 있는 뇌파, MRI, 신경인지기능검사 등의 객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약물치료 뿐 아니라 정신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명상요법, 뇌자극치료 등 내담자에 적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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