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 고령자·베트남공동체 대상 의료봉사 실시
- 교수진 및 교직원 42명, 지역주민 134명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 건강강좌, 진료 및 초음파 검사, 재활치료, 복약 및 영양상담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단장 : 외과 윤상섭 교수)은 11월 23일 경기도 이천 장호원성당에서 지역주민 134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올해 사랑실천봉사단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수원교구 여주·이천지구와 연계하여 고령자 베트남공동체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 및 진단, 예방 중심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윤상섭 단장을 포함한 42명의 의료봉사단은 장호원읍 거주 고령자와 베트남공동체 134명을 대상으로 외과, 가정의학과, 알레르기내과, 영상의학과 교수진의 진료와 복부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정맥류 초음파 검사, 복약 및 영양상담, 재활치료, 건강강좌(뇌졸중, 치매 예방, 영양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베트남공동체 청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와 검사, 재활치료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섭 단장은 “장호원성당의 협조 덕분에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근로하는 베트남 청장년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실천봉사단의 의료봉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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