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관리 4회 연속
최상급 병원 인정받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2026년 11월 28일까지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인증 조사는 2022년 9월 20부터 23까지 4일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주요 시스템 4개 영역,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3주기 인증과 비교해 수술장 안전관리, 세탁물 관리 기준, 통제구역 출입관리 등이 신설·강화 되었다.
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인증필수항목 12개 기준 모두가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한 최고등급의 결과를 얻었으며, 이번 주기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서 기준별 인증결과 세부내용을 공개하여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의 인증결과를 직접 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등 쉽지 않는 과정 속에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해준 전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국민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고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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