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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 확대 2022.05.12 1,027

서울성모병원-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확대
- 학교 밖 청소년 의료지원 및 정서지원, 문신지워진 자리에 돋아나는 희망의 새싹 -
- 체결한 업무협약 통해 작년 7, 올해 14명 선정해 문신제거 치료과정 지원 -
- 대상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께 감사, 간호조무사 합격 후 다시 찾아뵙고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 의료지원 및 정서지원을 위한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전경
서울성모병원 전경

 

서울성모병원은 작년 315일 총 31개 사회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급여 수급자 등 경제적·심리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의료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맺은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 대안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입니다.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자는 매년 3월경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중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됩니다. 현재까지 작년 7, 올해 14명이 선정돼 문신제거 치료과정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자 중 한 명인 전 모 양(22)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올해로 2회째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 양은 학업중단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전 모 양(22세)의 치료 전후 손등 부위
올해로 2회째 문신제거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전 모 양(22세)의 치료 전후 손등 부위

 

간호조무사를 꿈꾸는 전 양은 장갑을 끼지 않는 이상 손등 부위에 문신이 계속 보여서 문신을 지우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피부과를 알아보니 보험도 안 되고 무엇보다 금액적으로 부담이 커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추천 덕분에 지원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첫 진료부터 서울성모병원 교수님께서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섬세하게 신경 써주셔서 치료과정이 힘들지 않았다문신을 지워주시고 매번 신경써주신 교수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간호조무사 공부를 해서 시험에 합격한다면 꼭 다시 한번 찾아뵙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는 문신이 지워진 자리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를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승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학교 밖 청소년의 의료지원 체계 진입의 장벽을 낮추는 지원체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