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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2021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1.09.30 5,594

장기이식센터, 2021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최우수상 수상
- 대한민국 장기이식 역사, 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 수술 성공 -
- 국내 첫 고난이도 소장이식 성공, 국내 이식수술 중추적인 역할 -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9308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센터는 우리나라 장기이식 수술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의료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한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52년째를 맞는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69325일 국내 최초 신장이식 성공 후, 1993년 뇌사자로부터의 간이식, 1995년 심장이식, 1996년 신장과 췌장 동시이식, 2002년 골수이식 후 간이식 등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2004년 고난이도 이식 수술인 소장이식, 2012년 신장과 조혈모세포 동시에 이식, 2014년 간 제외 소화기계 6개 장기 변형다장기이식 수술 모두 국내 최초로 성공시키며 우리나라 이식 수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올해 8, 이식수술 3,557례를 기록했으며, 2010년 이후 이식신장 10년 생존율이 82%408개월의 최장 이식 환자를 비롯해 이식 후 오래된 환자들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간이식팀은 지난해 이식 수술 1000건을 돌파하고 간 이식 1년 생존율이 88.5%로 국내 간이식 1년 생존율 87% 보다 앞선 수치입니다.

 

특히 신장이식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cm 정도의 피부 절개만으로 진행되는 최소절개 신장이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기존 절개법에 비해 적고, 회복 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미용적 효과도 우수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간이식팀 또한 기증자들의 회복시간과 미용을 고려해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복강경 수술기법을 통한 수술 부위 상처 크기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뇌사자 이식의 활성화는 CMC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을 모병원으로 지정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을 연계한 뇌사자 이식 시스템(CMC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뇌사자발굴부터 뇌사자관리 및 장기적출에 이르기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2012월까지 총 464명의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해 2,188명의 장기 수혜자에게 새 생명을 안겨줬으며, 가장 많은 뇌사 장기기증자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기이식특화 인프라 구축은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더불어 장기이식센터가 병원의 중점육성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이식환자만을 위한 중환자실, 수술실, 병동 및 외래 시설을 별도로 갖췄고, 혈관·이식외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전문 다학제 의료진과, 각 장기별 코디네이터를 보강해 이식 환자와 기증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혈관이식외과 박순철교수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

 

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는 말기 장기부전의 환자와 보호자가 이식을 통해 새생명을 얻는 과정에서 의료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편안하고 신뢰있는 진료를 펼치며, 새로운 분야로의 도약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적인 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