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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사무국, 개국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19.12.06 2,016

의료윤리사무국, 개국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윤리사무국이 1129() 14시부터 17시까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의료윤리사무국 개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의료윤리사무국 단체사진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 의료윤리사무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김용식 병원장의 축사, 임상의료윤리위원회 소개(정낙균 교수), 우리시대의 가톨릭 의료기관의 임상의료윤리에 관한 사명(이동익 신부), 임상의료 윤리위원회 운영 경험과 과제(종양내과장, 이명아 교수), 윤리와 법 그리고 의료의 방향(생명대학원장, 정재우신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90여 명의 교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20162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면서 병원윤리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임상의료윤리 자문의 필요성이 증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710월 서울성모병원 임상의료윤리위원회 발족과 표준 운영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의료윤리사무국은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임상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임상의료윤리 현안에 대한 연명의료 결정제도 제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 9월 개설되었습니다. 사무국은 환자 치료와 간호과정에서 도덕적 갈등이나 윤리적 문제로 인하여 의사결정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환자와 가족, 의료인이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의뢰된 사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의료적 · 사회심리학적 · 윤리적 측면에서 조언을 제공합니다.

 

김용식 병원장은 가톨릭영성을 실천하는 서울성모병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은 생명윤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치유의 수호자로써 봉사하는 마음으로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낙균 사무국장은 다양한 의료윤리 문제에 대해서 활발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해왔던 임상의료윤리위원회의 역할을 넘어 의료윤리사무국을 발족해 보다 폭넓은 업무를 지원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라며, “생의 시작에서 생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의 치료 및 간호과정에서 의사결정의 어려움, 건강에 대한 신념과 가치의 충돌,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때 윤리자문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의료윤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생명윤리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임상의료윤리위원이 신청자를 방문하여 면담을 통해 의뢰된 사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위원들과 공유해 심도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쳐 윤리적 측면에서 통합적 자문 의견을 제공합니다. 논의된 내용은 관련 당사자 외에는 공개되지 않으며 비밀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