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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환우 구자화 선수, ‘2019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 단체·개인전 금메달 획득 2019.12.03 68

신장이식 환우 구자화 선수,
‘2019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단체·개인전 금메달 획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구자화 환우(/59)가 최근 영국 뉴캐슬 게이츠 헤드에서 개최된 ‘2019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WTG)’에서 골프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신장이식 환우 구자화 선수, ‘2019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 단체·개인전 금메달 획득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는(WTG, World Transplant Games)는 전 세계에서 이식받은 환우들이 모여 육상, 볼링, 수영 등 각종 경기를 통해 이식 후 건강한 삶을 확인하고 운동을 통하여 경쟁하는 가운데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동하계 대회가 2년마다 열립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골프, 탁구 부분에 참가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구자화 선수는 골프부분 단체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여 다른 국가 선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19983, 남동생의 신장을 기증받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구자화 환우는 서울성모병원 김용수 교수(신장내과)의 진료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해왔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을 받은 후,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구자화 선수는 기증자인 남동생에게 고마움을 가지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사는 것이 보답하는 길인 것 같다저의 이러한 활동이 기증자와 가족, 이식 환우 모두에게 자부심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치의 김용수 교수는 구자화 환우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은 장기 이식환우들에게 제2의 삶에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올해 국내 최초 장기이식 50주년을 맞이했으며, 신장이식 후 가장 오래된 환자는 1981년에 이식을 받은 84세 남성 환자로 38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