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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철학, 연구활동, 의료기술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감염내과 전윤희 교수]양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감염질환 전문가 2019.08.21 374
감염내과 전윤희 교수01 다양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감염질환 전문가

감염질환 치료의 전문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전윤희 교수는 일반 세균 감염을 포함한 감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이다. 인간면역혈핍 바이러스(HIV)를 포함한 바이러스 질환 치료 및 병원 내 외에서의 감염 컨설트를 맡고 있다.

 감염내과 특성 상 1차 진료 보다는 자문 및 의뢰 된 환자에 대한 진료가 많다. 되도록 빨리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타과와도 많은 협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컨설트에 관한 한 24시간 이내에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에 의한 감염질환에 대하여 연구하고 치료를 하고 있다. 폐렴, 결핵, 신우신염, 뇌수막염, 말라리아, 콜레라, 불명열, AIDS, 이식환자의 기회 감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타과에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 및 적절한 항생제 사용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병원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실 및 약제과, 진단검사의학과들과 연계하여 항생제 관리와 의료인 교육 등을 비롯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감염학연구소가 있어 감염질환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다양하고 화려한 이력

 전윤희 교수의 이력은 다양하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이대목동 병원에서 조교수 생활을 하며, 미국 전임의 상도 받았고,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임상약리학과 임상강사 생활도 했었다. 또한 제주 한라 병원에서 감염내과장 및 감염관리실장으로 근무했다. 서울의 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많은 환자군과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군을 경험하였고, 그 덕분에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감염내과의 별칭은 ‘의사들의 의사’이다. 일반적으로 진단에 방점이 찍히고, 치료를 하고 있는 과정 중 악화되는 환자들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다. 전 교수는 진단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흥미로움이 감염내과를 선택한 이유라고 말한다.

마주하기 편하고 문턱이 낮은 의사

 전 교수는 환우들에게 “한발 물러서서 보면 누구나 환자일 수도 있고, 누구나 치료자일 수도 있다.”며, “늘 환자들뿐만 아니라 주변인들께도 항상 건강에 신경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금연, 금주, 비만 해결 등은 여러 번 반복해서라도 고치시라”고 당부한다. “항상 1온스의 예방은 1톤의 치료제 보다 낫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의대 졸업 후, 의사 가운을 입은 지 벌써 17년이 되었고,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의 질문보다는 지금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자꾸 생각하는 나이인 것 같다.”며, “공자께서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라 말했듯, 아마도 이제 환자를 보는 것이 얼마나 선택받은 축복이고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환자, 그것도 중환을 많이 보는 감염 내과 의사이지만,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고, 실력은 있지만, 마주하기 편하고 문턱이 낮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