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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 작품 기증식 2022-05-11 15:31 3204

서울성모병원,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 작품 기증식
- ‘리얼리티연작시리즈 중 2점 기증,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 담겨 있어 -
- 천년의 수명 자랑하는 한지와 대나무 활용해 우리의 성장 과정 빗대어 표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56일 본관 612호에서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승규 병원장,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증된 작품은 조덕호 화백의 ‘Reality(리얼리티)’ 연작시리즈 중 2(144cm×100cm, 194cm×144cm)으로 천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한지와 대나무를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작품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우리의 성장 과정에 대한 조 화백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 작품 기증식

 

서울성모병원,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 작품 기증식
조덕호 화백이 서울성모병원에 기증한 ‘Reality(리얼리티)’ 연작시리즈 중 2점(왼쪽부터 144cm×100cm, 194cm×144cm).
기증된 작품은 천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한지와 대나무를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작품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우리의 성장 과정에 대한 조 화백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조 화백은 한지와 대나무가 종이가 돼가는 과정을 우리의 성장 과정과 빗대어 표현하고 싶었다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울성모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금전적인 것보다 재능을 기부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승규 병원장은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이 기증된 작품을 보고 난 후 조그마한 용기와 힘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으로써 서울성모병원에 길이 남길 바라겠다고 밝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주요 보직자와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이 지난 5월 6일 본관 612호에서 작품 기증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주요 보직자와 서양화가 조덕호 화백이 지난 5월 6일 본관 612호에서 작품 기증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한편, 조 화백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가 학사,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를 마친 후 한국한지작가협회, 오리진회화협회, 한국미술협회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예술의전당과 일본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의 단체전에 다수 참여했습니다. 현재 조 화백의 작품들은 서울시립미술관과 일본의 후쿠오카시미술관, 오이타시미술관에 소장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