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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대응 모의훈련’ 실시 2022-06-17 08:53 1462

서울성모병원,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대응 모의훈련실시
- 예상치 못한 nU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대응 지침 마련, 진료 연속성 확보 -
- 장애영향등급 ‘Blue(블루)’에서 ‘Red(레드)’ 단계로 확산되는 시나리오 실전 수행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610일 예상치 못한 nU 시스템(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계획되지 않은 장비·시스템 고장, 천재지변, 갑작스러운 인터넷·인트라넷 중단 등으로 인해 의료 데이터를 생성·관리·유지하는 정보기술시스템인 데이터시스템의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6월 10일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황실은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 구성됐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6월 10일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황실은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 구성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상황실장인 인용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주요 임상 관련 및 행정 부서 등 총 27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영향등급이 ‘Blue(블루)’에서 ‘Red(레드)’ 단계로 확산되는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를 실전처럼 수행했습니다.

 

통증센터 외래에서 수기 처방전을 발행해 모의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통증센터 외래에서 수기 처방전을 발행해 모의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당일 오후 2시 현업부서로부터 이상 현상이 유관부서에 접수되고 데이터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해지자 장애영향등급 블루단계가 선언되면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원인 파악과 시스템 복구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상황실이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 즉각 구성됐습니다. 복구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자 상황실은 장애영향등급을 레드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병동에서 검사 유형별로 수기 처방전을 발행하고 부서별 대응 지침에 따라 모의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병동에서 검사 유형별로 수기 처방전을 발행하고 부서별 대응 지침에 따라 모의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에 외래·병동·중환자실·응급실·검사실에서는 장애 안내 게시물 부착 환자 안내 환자 명단 확보 수기 서식 사용 진료 실시 등 분야별 지침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복구에 성공하면서 상황 발생 50분 만에 레드단계가 해제됐습니다. 현업부서는 작성한 수기 문서를 다시 nU 시스템에 등록했고, 유관부서는 후속 시스템 복구 작업을 시행하며 훈련은 끝이 났습니다.

 

심뇌혈관병원 외래에서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시 가동되는 DR 시스템(장애대응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병원 외래에서 데이터시스템 다운타임 시 가동되는 DR 시스템(장애대응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상황실을 지휘한 인용 진료부원장은 총평을 통해 훈련 후 부서별 대응 지침을 보완하고 다른 데이터시스템이 다운됐을 때의 상황도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에 다양한 부서, 많은 교직원이 참여해줘서 아주 실질적인 훈련이 된 거 같고 추후 다른 부서들도 훈련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