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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동반자가 되고 싶은 김인호 교수 위암센터-비뇨기암센터 김인호 교수 목록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동반자가 되고 싶은 김인호 교수

위암센터-비뇨기암센터 김인호 교수

현재 진료하시는 주요 분야와 암 치료를 위해 주력하고 계시는 일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현재 암센터에서 위암, 식도암, 비뇨기암의 항암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암, 비뇨기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해 주신다면…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호발하는 암입니다. 현재 내시경 조기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수술이나 내시경적 절제가 어려운 진행/전이 위암은 여전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항암제는 최근 많이 발전하였고 특히 세포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와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식도암은 진행성 식도암의 경우 항암방사선 동시치료로도 병의 완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최근 비뇨기암은 면역항암제를 필두로 한 새로운 신약이 눈부시게 발전한 분야로 이를 통해 환자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은 이러한 기존의 일반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신약 임상시험의 기회를 최대한으로 제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나 연구, 논문 등에서 최근 근황을 소개해 주신다면…

최근 면역항암제의 발전이 종양내과 분야에서 매우 주목 받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에 관련된 임상연구 등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PD-L1 발현의 변화를 확인하여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주로 관심을 갖고 연구 중입니다.

치료 과정 중 기억나는 환우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무래도 항암치료를 하는 의사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4기 암환자 분을 다각도로 치료해서 다시 한번 수술과 같은 완치를 위한 치료를 할 수 있게 하는 경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하여 4기 암이라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가 훌륭하다면 환자분께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암 환자분들을 치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앞으로 암환자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동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암치료의 트렌드는 기존의 치료와는 달리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로 넘어가고 있는 과도기입니다.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치료를 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매우 이상적이나 쉽지만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이에 실제적으로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이 항암치료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암의 악화가 아닌 치료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