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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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목의 전면에 튀어나온 부분(갑상선 연골)의 2~3cm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발병한 암종으로, 크게
여포세포 기원 암과 비여포세포 기원 암으로 나뉩니다. 여포세포 기원
암은 분화갑상선암, 저분화 갑상선암, 역형성암으로 분류되며,
비여포세포 기원암은 수질암, 림프종, 전이성 암 등이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6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여성의 암 발생률 중 18.8%를 차지하며 여성의 암발생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인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현재까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요인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치료적
방사선 노출과 환경 재해로 인한 방사선 노출입니다. 또한 여러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나 요오드 결핍 등
식이요인이 갑상선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 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같이 있을 때,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결절과 같은 쪽에서 림프절이
만져질 때,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 결절이 만져질 때에는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검사

갑상선암 진단 시에는 먼저 결절의 크기와 경도를 평가하고 주위 림프절의 유무를 보는 신체검진을 합니다. 또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는데 갑상선기능검사란 혈액 채취를 통해 갑상선호르몬(TSH)의 농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가는 주사바늘로 갑상선세포를 뽑아내어 악성세포 유무를 확인하는 미세침흡인세포검사가
있습니다. 그 외에 결절의 크기변화를 볼 수 있는 갑상선 초음파검사와 갑상선결절의 기능을 확인하는 갑상선 스캔,
결절의 크기와 주변조직으로의 침범여부를 알 수 있는 PET-CT 등이 있습니다.

 

치료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방사선 조사, 항암제 치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술 후에는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외부 방사선 조사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기계를 이용하여 목이나 갑상선암이 전이된 다른 부위에 조사합니다. 그리고 항암제 치료는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방

어릴 때는 될 수 있으면 두경부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피할 수 없는 경우(악성 종양 치료)에는
갑상선종 발생이나 기타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에 풍족하게 함유된 요오드와, 십자화과 채소와 일반 채소에 있는
항산화 물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만을 피하기 위해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갑상선암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