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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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이란?

림프종은 면역 체계의 일부인 림프계(림프절, 림프관, 림프구, 비장, 편도, 흉선,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잉 성장을 하는 암입니다. 혈액세포에서 발생하면서도, 일반 고형 암처럼 덩어리(종괴)를 형성할 수 있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림프종은 크게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눠집니다.

비호지킨 림프종

  • 림프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2014년 발표한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의 2.0%(10위)를 차지합니다.
  • 연령의 증가에 따라 빈도가 증가하며, 특히 40대 이후에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
  • 처음 발생한 부위와 상관 없이 산발적으로 전이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대표적인 비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저위험군 : 서서히 진행 고위험군 : 급격히 진행
1,2기의 여포 림프종 광범위 B형 대세포 림프종
말트 림프종 3,4기의 여포 림프종
변연부 림프종 맨틀세포 림프종
림포형질세포 림프종 자연살해/T세포 림프종
  말초 T 세포 림프종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림프아세포 림프종
  버킷 림프종
  원발성 중추 신경계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으며, 전체 림프종의 10-20% 정도를 차지합니다.
  • 15~40세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비호지킨 림프종과는 달리, 병의 발생부위가 처음 발생한 부위 주위에서 진행됩니다.
  • 완치가 가능한 대표적인 질환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완치됩니다.

 

원인

뚜렷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암 발생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 바이러스, 면역 체계의 결핍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몇 가지 종류의 림프종은 고형 장기 이식을 받은 후 복용하는 면역 억제제나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EB(Epstein-Barr)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가장 흔하며 중요한 증상으로는 정상적으로 림프절이 위치하는 곳에서 통증 없이 덩어리가 점점 커지는 증상입니다.
커진 림프절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곳은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열, 수면 중의 식은 땀,
피로, 체중감소, 피부 가려움증,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종이 침범한 부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수 침범 시 빈혈, 백혈구 혹은 혈소판 감소가 관찰됩니다. 뇌와 척수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와 두통을 호소 합니다. 복부 침범 시 장이 막혀 복부팽만, 변비 및 황달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 및 혈액검사, 혈액화학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가슴 및 복부 X-ray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조직검사는 병변의 일부를 떼어내어 현미경, 세포면역 검사 등을 통해 시행하는 검사로 국제 진단
분류법에 의한 악성 림프종의 세포 유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 림프종의 병기 결정을 위해서 골수검사, 요추천자,
컴퓨터 단층촬영(CT), 양전자 단층 촬영(PET CT), 내시경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

주로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림프종의 경우 대부분이 여러 가지 항암제를 조합하여 투여하는 복합 화학
요법을 사용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진단 후 3-4주 간격으로 복합화학요법을 6-8번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나 보통 항암 치료와 동반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림프종이 재발한 후 구출요법(초기 치료에 사용하지 않았던 항암제로 다시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한 이후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의 경우에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하여 재발하거나 혹은 재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들 가운데 적절한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을 적극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방

이 질환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