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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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이란?

백혈병이란 조혈모세포의 분화 초기의 세포들이 미성숙 상태에서 필요이상으로
과다 증식하여 정상적인 조혈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혈액질환입니다.
종류는 급성 혹은 만성으로 분류하게 되며, 악성화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 골수성,
혹은 림프구성으로 분류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 퍼져 전신에 퍼지게 되는
    혈액암입니다.
  • 성인, 소아를 포함한 전체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써 성인형 급성 백혈병의 약 2/3를 차지합니다.
  • 남녀 비율은 남자에서 약간 많고 발생빈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이 증가합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 환자의 90% 이상에서 특징적인 유전자의 이상 (필라델피아 염색체의 출현)으로 혈액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하고
    백혈구와 혈소판 등이 증가하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혈액암입니다.
  • 전체 성인 백혈병의 약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간 인구 10만명 당 0.8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지는 암종입니다.
  •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아세포가 20%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종 종류에 따라 B세포 림프구성 백혈병, T세포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분류됩니다.

 

원인

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려진 영향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전적요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판코니증후군 등
  • 방사선 노출 :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X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환자 등
  • 발암물질 등에 대한 노출
  • 바이러스 감염 :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
  • 화학물질 노출 : 벤젠, 페트로리움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등
  • 항암제 노출 : 알킬화제 등

 

증상

백혈병에 의한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혈액암 세포의 증가 및 정상 골수기능의 저하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보이며, 코피 및 잇몸출혈이 잦아지고 멍이 쉽게 들게 됩니다.
림프선 및 간과 비장의 종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진찰 및 혈액검사를 통해 백혈병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 골수검사 및 말초혈액검사
등을 통해 백혈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수검사는 엉덩이뼈를 통해 채취한 골수조직과 혈액을 현미경을 이용하여
백혈병 세포의 모양을 관찰함으로써 백혈병을 진단하게 됩니다. 또 세포 면역 검사, 염색체검사, 분자생물학검사를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치료

백혈병의 치료는 주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이 이루어집니다.

항암화학요법

  • 백혈병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각각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2-3가지의 항암제를 병행하는
    복합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유도요법(완전 관해 상태를 유도하기 위하여 진단 후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
    관해 후 요법(완전관해 상태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 항암화학요법)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는 하이드레아, 인터페론, 이매티닙(글리벡) 등의 약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사선요법

  • 백혈병세포가 국소 침윤하거나 중추신경계를 침범했을 때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 조혈모세포란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란 뜻으로 이 세포가 자라고 증식하여 혈액내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그리고 각종 면역세포를 만들게 됩니다.
  • 고용량의 항암제 및 전신방사선조사를 이용하여 환자의 몸 안에 남아있는 백혈병세포와 골수를 최대한 제거하고
    조혈모세포가 생착 할 수 있는 면역학적 환경을 만든 후 자신 또는 타인의 정상적인 조혈 및 면역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함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