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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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암을 모두 이겨낸 강한 그녀

유방암센터

30대 초반 한번 백혈병을 이겨냈던 40대 중반의 그녀는 2년 전에 갑상선암으로 수 술을 받으며 암이라면 본인은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몇 달전부터 오른쪽 가슴에 만져지는 혹이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방 검진 한지도 2년이 넘었기에 설마 하는 마음에 유방외과 외래에 내원하였는데, 조직검사를 해보니 유방암이었습니다.

영상검사에서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다행히 없었으나, 2기 정도에 삼중음성유방암이어서 예후가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하니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에 우울하기만 하였습니다. 삼중음성유방암 2기로 수술 전에 항암치료로 크기를 줄이는 선행항암요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항암이라니…. 30대에는 젊으니 어떻게 잘 버텼지만 이번에도 가능할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항암을 그녀는 너무나도 잘 이겨냈습니다. 심지어 항암 치료하면서 일도 하였습니다.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한 1, 2주차는 쉬고 3주차에 매번 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생계가 달린 문제인지라 일을 쉬지 못하는 것도 있었으나, 항암치료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기에도 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8번의 항암 후 수술을 해보니, 암도 다 없어졌다고 한다. 방사선치료 마치고 홀가분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한 번은 해보았기에 그 누구보다도 항암치료를 잘 이겨내신 환자분은 의료진에게도 희망과 치유가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늘 전해주었습니다. 항암치료가 힘들지만 또한 잘 이겨내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으시기에, 환자분들이 두려움에 앞서 꼭 필요한 치료를 피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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