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원소식

항암치료도 환자와의 공감진료부터!<종양내과 이지은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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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05 14:00 | 조회수 |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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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도 환자와의 공감진료부터!
- 유방암 및 육종 항암치료 전문가 -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지은 교수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는?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절제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재발율도 낮다. 하지만 전이를 시작한 암은 치료가 힘들며, 말기의 암은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어렵고 항암제에 의존한 치료로 연명하고 있다. 유방암 및 육종 항암치료 전문가
종양내과 이지은 교수는 유방암 및 육종의 항암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진단 연령은 40~50대가 가장 많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 경우가 많고,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나이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의 심리적인 변화가 크고, 아이들 및 배우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커서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지지가 중요하다. 환자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공감하는 진료가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인 이유이다. 삼중음성유방암 연구에 박차
유방암은 다른 암종에 비하여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되어 있으며 종양학에서 항암제의 개발을 선도하는 분야이다. 이 교수는 “항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예후가 비교적 양호한 유방암 환자들이 있는 반면, 삼중음성유방암으로 진단되어 항암화학치료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환자들의 치료에 관심이 많다.”라며 “항호르몬제와 비슷하게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게 유지치료로 항암화학치료를 추후 진행할 것이며, 어떠한 환자에게 유지치료가 보다 더 성적이 좋고 오래 지속될지 그 예측인자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환자와 함께 치료 방향을 결정
유방암은 다른 종양보다 항암제의 종류가 많아 치료 과정이 상당히 길게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환자와 함께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환자의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 교수는 “항암치료 과정 중 환자가 보다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상의가 꼭 필요하며, 현재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여러 치료에 대하여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치료 과정에서 담당 주치의과 꼭 상의 후 추후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한다. 주요 학회 활동 진료시간표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유방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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