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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환자의 새 생명 돕는 복강경 간 절제술 전문가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
등록일 2017-02-08 00:00 조회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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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식 환자의 새 생명 돕는 복강경 간 절제술 전문가

-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 수술부위 최소화 하는 복강경 수술 기법 사용 -

- 환자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하는 의사 되고 싶어 -



간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

간은 각종 영양분을 인체 여러 조직에 전달하거나 저장하고, 알코올이나 약물 등을 해독하는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간은 80% 이상이 망가져도 아프다는 내색을 하지 않는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중증 간질환이 돼서야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다. 간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8위로 꼽힌다.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중장년층 남성의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기도 하다. 간질환은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말기 간질환이나 간세포암 등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돼 간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간이식을 선택하게 된다.

 

간이식 환자의 생존율은 89%이상

간담췌외과의 최호중 교수는 복강경으로 실시하는 주요 간 절제술의 전문가로, 서울성모병원 간이식팀은 드림팀으로 정평 나 있다. 2010년 이후 간이식 환자의 생존율은 89%이상으로 높은 성적을 자랑한다. 간이식팀은 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감염내과, 조직병리과 등 최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시스템으로 2016년 900례의 수술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2002년 4월에는 국내 최초로 골수 이식 후 간이식에 성공해 면역억제제 복용을 중지했으며, 2010년부터는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을 시행해 위급한 상황에서 간기증자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 주었다. 또한 수혜자에게 이식하기에 크기가 작은 기증자의 간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미혼인 기증자의 경우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수술부위를 최소화 하는 복강경 수술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간 복강경 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숙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대량 출혈 사태가 생겨 환자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복강경을 이용한 우측 간 절제술의 전문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하지만 본원의 간이식팀은 기술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세계 정상급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목표

최호중 교수는 외과 수련 중에 간이식 받은 환자들이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껴 간담췌외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간이식과 절제술의 전문가인 최교수는 “간은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을 하는 것이 외과의로서의 목표 중 하나”라고 말한다.

 

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선배,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최호중 교수. 국내 간이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의 미래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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